언제나 무슨 일을 하는데 있어서 가장 필요한 것이자 가장 큰 장벽이 되는 것은 바로 시간과 돈이다.
학생 때는 주로 시간보다는 돈이 더 문제가 되는데,
아직 사회생활 1개월밖에 안 된 내가 이런 말을 하는 건 좀 우습겠다만, 결국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시간이다.
당장 나에게 돈이냐 시간이냐 선택하라면 주저하지 않고 시간을 선택하고 싶을 정도로, 요즘에는 시간의 소중함이 절절히 와 닿는다.(간단히 말해 야근을 하고 수당을 받느니 차라리 야근을 안 하고 싶달까..-_-;)
돈을 아끼려고 시간을 낭비하는 것보다 시간을 아끼기 위해 돈을 쓰는 편이 현명하다(물론, 이것도 정도의 차이는 있겠다만..).
아직 학생인 주변 사람들이나 후배들에게 정말 정말 꼭꼭 당부하고 싶은 것은 학생 때, 시간이 있을 때, 하고 싶은 것을 마음껏 해 보고 오라는 것이다. 특히 여행을 하고 싶은 사람은 꼭 해 보고 오라는 것.(해외 여행은 더더욱)
우리 집은 넉넉한 편은 아니고, 어찌 보면 힘든 편에 더 가까워서 중학교때부터 대학교 때까지 난 돈이란 것이 얼마나 큰 장애물이 될 수 있는지를 정말 절감했는데, 사회에 나와보니 결국은 돈보다는 시간이더라. 300만원 이상 들 것 같고, 학비 내기에도 힘들어서 포기한 유럽여행이 이젠 눈에 많이 밟힌다. 학생 때 그렇게 커 보였던 돈은 사실 몇달 벌면 금방 모을 수 있는 금액이다. 차라리 빚을 내서라도 학생 때밖에 못할 것들은 충분히 경험하고 오는 편이 좋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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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사회 초년생의 짧은 생각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