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콘서트] 퀸 락 몬트리올(Queen Rock Montreal)

by 이카 | 2009/08/19 20:25 | 기타 볼거리/들을 거리 | 트랙백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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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마쉬멜로 at 2009/08/20 01:07
극장에서 이 포스터를 봤는데 보지도 못해고 정말 보고 싶다는 생각도 못했는데
음...이카님의 포스팅을 읽으며 그래? 그렇게 신나고 재밌단 말이지~라며 슬슬 호기심이 발동하네요. 이번 주말엔 '퀸'을 만나기 위해 극장으로 나들이를 해볼까 싶네요.


Commented by 이카 at 2009/08/20 03:17
어떤 관객을 만나느냐, 얼마나 적극적으로 즐기느냐에 따라 즐거움은 천차만별일 것 같아요. 저는 원체 뮤지컬 팬이 된 이후 커튼콜에서 놀던(?) 습관 때문에 열심히 환호할 수 있었던 데다가, 운이 좋게 호응도가 높은 관객들을 만나서요.. 지금은 개봉한지 꽤 되어서(7월 30일 개봉이었다고 하더라고요) 사람이 얼마 없을지도 모르지만, 한 번쯤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아참, 티켓값은 일반 영화값과는 다른 만원이랍니다. 참고해주세요.

Commented by 김성 at 2009/08/20 01:12
전 퀸팬이라면서도 아직 보러가지 못했습니다. 그나마 코엑스가 가장 가까운데 심야 상영이라니 ㅠㅠ 우리나라 흥행성적이 생각보다 좋아서 브라이언 메이가 놀랐다는 소리는 들었습니다. 보러가야 하는데. .
Commented by 이카 at 2009/08/20 03:20
퀸 팬인 김성님이시라면, 분명 신나게 즐기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개봉한 관이 많지 않은데다가 코엑스가 심야도 너무 심야잖아요? 그 외 상영관은 시간이 너무 애매하고요. 저도 한 번 더 보러가고 싶은데 과연 제 나이트 근무가 끝날 때까지 이게 계속될지 모르겠습니다. ㅠㅠ
Commented by 배트맨 at 2009/08/22 01:45
아 정말 리뷰를 읽는 제가 다 짜릿 짜릿해져왔습니다. 지금 이 시간에 읽는데, 거짓말 하나도 안하고 팔의 솜털이 다 일어서는 것이 느껴지고 있습니다.

초반부를 읽을 때는 '이 작품은 스탠딩 관람을 하셔도 괜찮으신 작품일텐데' 했었는데, 역시 이카님께서는 스탠딩으로 마음껏 즐기셨군요. 이런 작품(장르나 기획 의도를 봤을 때)에서 '관람 매너'를 찾는다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겠죠. 아니 가만히 앉아서 보는 것이 비매너라고 해야 할까요. ^_^

그 유명한 삼색선이 들어가 있는 쫄바지를 입고, 마치 스니커즈처럼 보이는듯한 - 물론 당시에는 스니커즈가 없었지만요 - 칼라풀한 운동화를 신은 퀸이 바로 제 앞에서 솟아나오는 것 같습니다.

제 기억이 맞다면 씨너스에서 수입을 해와서 처음에는 아마 그곳에서만 상영을 시작했을 거예요. 반응이 괜찮자 상영관을 확대한 것 같네요. (정확치는 않지만, 제가 기억하기로는 그렇습니다.) 프리뷰에는 알면서도 소개를 안했었는데요. 씨너스만의 이벤트일 뿐인데 릴리즈 소식을 프리뷰에 적어야 하나 하는 바보같은 생각을 했기 때문이였습니다.

답례로 저 또한 트랙백을 드리고 가야 함이 마땅하지만, 보내드릴 수 있는 트랙백이 없어서 그냥 리뷰만 읽고 가는 실례를 범합니다. (그 날 아주 화끈하게 스트레스 푸셨을 것 같습니다. ^^*)

씨너스 이수가 서울에서는 사운드 퀄리티가 현재 가장 좋다는 소리를 듣거든요. (상영관의 구조와 스크린까지 봤을 때, 저는 레퍼런스 상영관으로 인정을 안하고 있지만요. 물론 상영관의 매력은 스크린 보다 사운드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씨너스 이수의 환상적인 사운드로 감상하셨으면, 더 좋으셨을텐데 하는 생각도 듭니다. 이런 내용을 미리 프리뷰에 적었어야 했는데 말이죠. T.T

주말 시원하게 맞으시고요..
Commented by 이카 at 2009/08/24 01:06
어휴, 이 글 자체가 정성이 가득 담긴 답이고 리뷰인걸요. 보면서 정말 즐거웠고, 그 날 쌓인 스트레스를 확 풀고 왔었답니다. 이렇게 즐길 수 있는 영화가 있다니 신기했어요. 롤링 스톤즈의 콘서트를 담은 '샤인어라이트'는 콘서트만이 아니라 다큐까지 있어서 그들을 더 잘 이해할 수는 있었어도 이 정도는 아니었거든요. 물론 제가 롤링스톤즈를 잘 몰랐다는 것도 큰 요소였겠습니다.

배트맨님도 시원하게 한 주 맞으세요. 벌써 월요일이군요! 세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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